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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9

인생사 공수레공수거(空手來空手去)

인생사 공수레공수거(空手來空手去) 사람은 빈손으로 세상에 태어나고 죽을 때도 아무것도 소유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므로, 뜬구름 같은 삶을 사는 동안 물질적인 것에 얽매이지 말고 인생을 초연하게 살아가라는 말이다. 불교 의식집인 석문의 범(釋門儀範)의 영가법문(永嘉法文)에 나온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여 날 때에는 어디로부터 왔으며 죽을 때는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는 것은 한 조각구름이 인 듯하고 죽는 것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지는 듯 뜬 구름 자체는 본래 자체가 실이 없나니 죽고 사는 것도 역시 이와 같도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한다. 큰 일뿐만이 아니라 평상시의 당연스러운 일에서도 느낄 수 있다. 그것이 정말로 욕심이라는 분류에 속하는지 선천적인 성격으로 인한 잘못된 판단인..

인생사 새옹지마(塞翁之馬)

인생사 새옹지마(塞 변방 새, 막힐 색, 翁 늙은이 옹, 之 갈 지, 馬 말 마) 직역 : 변방 노인의 말 인생사 새옹지마는 자기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한 노인이 말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어느날 갑자기 도망을 쳤습니다. 그 상황을 본 마을 주민이 "말이 없어져서 어떡합니까? 큰일이네요" 라고 위로를 하자, 노인은 "위로해 줘서 고맙네, 이 일로 나에게 복이 올지 어떻게 알겠소"라고 아무렇지 않게 대답을 했다. 노인의 아무렇지도 않은 태도와 행동에 마을 주민들과 노인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고, 몇 달뒤, 도망간 말이 다른 한마리의 준마와 함께 돌아온거야. 그 상황을 본 마을 주민이 "역시 어르신의 말씀이 맞았네요. 정말로 복이 되어 돌아왔네요"라고 축하해주자, ..

[동기부여]귀차니즘/귀찮음(Can't be bothered)

"지금 당장 하기 싫고 귀찮은 일" 지금 당장 하기 싫고 귀찮은 일 하지만 결국 어떤 방식으로든 해야 하는 일 여기서 말하는 일은 광범위 영역을 포괄한다는 전제다. 언제나 그렇듯이 무언가의 이유로 현재 나의 육체적, 심리적인 요인으로 귀찮음/귀차니즘이 하늘을 찌를 때 혹은 타인에 의해 발생되고 그 일이 지금 왜 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때 혹은 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성공시킬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 본인성향이 굉장히 크게 작용한다. 하지만 항상 그 귀찮음이란 핑계? 도피? 는 짧은 시간 혹은 생각지도 않은 훗 날 더 큰 귀찮음은 물론 그 이상으로 찾아오기 마련이다. "아 그때 그냥 했었다면...", "아 별거 아닌데 그냥 할걸..", "귀찮은 일은 왜 자꾸 일어나는 거지" "별거 아닌데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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