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새로운 내일

wluqom 2021. 2. 2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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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내일

주저리 주저리 적어봐야겠다.

월요병이 찾아오면서 생각이 많아지게 된다.

각설


사람은 창의적인 동물이다.

모든 삶(인간관계, 본인의 일, 사랑 등등)의 전체적인 삶이 지루해지고 나태해지고 핑계를 만들게 돼고, 가장 큰 이유는,

창의적인 사고(꿈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망상, 공상 등등 )를 자의적으로 멈추어 버렸기 때문이다.

성인이 되고 나이가 듦에 따라 본인의 이익과 손해 즉, 이해관계에 자주 노출되면서 상처입고 쾌감을 느끼게 돼면서,

창의적인 사고는 사회에서의 삶에서 가결할 정도의 비 논리적 이성적 사고로 인식받는다.

자신이 수입이라는 근원이 발생하고부터 이해관계에 노출이 되면서,

창의적인 사고와 초심은 부정적인 영향들로 다른 무언가로 변질되기 시작한다.

세상에 가장 공정한 것, 냉정한 것은 누구나 24시간이라는 시간에 하루라는 날이 지나가는 것이다.

그 공정한 시간 중에 시간을 따로 내어서 창의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는 비효율적인 시간을 낼 것인가?

혹은, 외부적인 요인들로 인하여 이성과 논리적인 판단을 강요받다 보니 적응을 해 버린건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의 머리는 점점 계산적이며, 실리를 먼저 생각하게 되지만,

하루, 일주일, 한달의 통장내역을 보면 그 보다 멍청한 인간이 없을 수 없다.

모든 이유는 본인에게서 비롯된다고 보면된다.

아니, 본인에게서 찾는게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의문점을 가지고, 답을 찾다보면 그 이유를 찾는 일이 줄어 들 것이라 생각한다.

남에게 이유를 찾으려고 하면, 죽을때까지 찾지 못하고 혼자 홧병에 걸려 부정적인 영향에 휩쌓여서 살 것 같다.

나도 나를 잘 모르는데 어떻게 남에게서 이유를 가져올까? 남에게서 가져오는 이유는 핑계라고 생각된다.


나에게 "초심을 잃지 말자"라는 그 말의 초심(처음 초 : 初 마음 심 : )은 모든 삶의 시작할때의 마음을 잊어버리지 말자

라는 의미지만, 초심을 가지게 된 그 과정들도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왜 그런 초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회고도 해보고, 초심의 전 단계인 순수한 나의 감정에서 비롯된 본능적인 행동들이나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그 당시에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과거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찾아보는 자아성찰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행하게 되면 내 삶을 조금 더 만족하며

편안하고 행복에 다다를 수 있을런지 맨탈훈련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매초 매분 매시간을 처음 겪는 것들이다.

주위에 당연하다고 생각돼는 주고 받는 일들 또한 모두 오롯히 그 상황에서 비롯된 처음 발생한 일이다.

자식이 있기에 부모님이 있음에, 부모님도 부모의 역할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롭게 꾸려나가야 한다.

자식도 자식 나름대로의 역할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롭게 꾸려나가야 한다.

익숙한 것들에 적응하고 당연하다 생각하면 안된다.

작은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표현해야하고, 나쁜 것들은 현명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길 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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